원래는 이벤트 소싱으로 도메인을 먼저 관리하고, CQRS 패턴을 이용해서 Command와 Query를 분리하면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식으로 단점을 보완하는게 맞다.​본 프로젝트는 이와 다르게, 전적 통계를 위해 CQRS 패턴을 먼저 구현해서 Axon Server 없이 Kafka만을 이용해서 게임이 끝날때의 전적 종료 이벤트를 받아 작업했다. ​그러다가 member 서비스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전적 결과에 따른 실력 점수(Elo, MMR 등)의 변동은 비즈니스적으로 정합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인과는 좀 다르지만 뒤늦게 이벤트 소싱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게 되었다. ​아직 사용자 서비스에 대한 CQRS는 구현되지 않았고, 전적 쿼리 서비스와 전적 서비스간의 이벤트 처리..

작업하는 프로젝트에서 CQRS 패턴을 이용하고자 EDA를 고민하던 차에, Axon Server를 두지 않고 기존에 운용하던 Kafka를 통해 이벤트를 전달하도록 하기 위해 axon-kafka를 공부했다. ​Axon Server는 메시지 브로커로 CQRS 패턴이나 이벤트 소싱 기반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얼핏 보면 Kafka와 비슷한 역할로 보이는데, 이벤트 소싱(Event Sourcing)을 중심으로 알아보자.​Event-Driven Architecture이벤트 생성 및 처리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지한다. 이는 주로 실시간, 분산 및 확장성에서 반응성이 있어야 하는 최신 서비스에 따라 주도되어 왔다.​ Event SourcingDDD(Domain-Driven Design)에서 시..